[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글로벌 아이돌 밴드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6일 첫 방송되는 SBS M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THE IDOL BAND: BOY'S BATTLE')(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데뷔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더 아이돌 밴드' 촬영에서 한국 MC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된 아부키 나코는 "한국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오디션 볼 때 보다 더 떨린다"라며 첫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에게 "무엇보다 건강해야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 파이팅하길 바란다"라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팁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더 아이돌 밴드'의 글로벌 데뷔를 향한 첫 번째 관문은 '프로듀서 캐스팅전'이었다. 미소년 비주얼에 완벽한 실력까지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피도 눈물도 없는 배틀을 펼쳤다. '프로듀서 캐스팅전'에서는 프로듀서 5팀에게 선택 받지 못한 참가자들은 이후 무대들을 자력으로 준비해야 하는 어떤 오디션보다 잔인한 룰이 적용된다. 이에 참가자들은 프로듀서 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화려한 무대들의 향연을 펼쳤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밴드 결성 프로젝트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가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 23일 ‘더 아이돌 밴드’ 측은 “오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더 아이돌 밴드’는 국적 상관없이 한국과 일본 내 거주하는 199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남성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 등 밴드로 활동 가능한 악기 연주자라면 개인 혹은 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밴드 활동 경험이 없어도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사람은 누구나 ‘더 아이돌 밴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세계 대중 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을 차지할 단 한 팀의 아이돌 보이 밴드에 글로벌 데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가 직접 밴드의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해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